안녕하세요.
항상 딱딱한 개발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이색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이날은 여자 친구님이 대부도 칼국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떠난 날이에요
대부도에 들어서면 SNS에 많이 올라오는 친할머니 칼국수 집이 있어요.
저희는 항상 1등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친할머니 칼국수는 1호점을 방문!
(우리 커플은 사진을 잘 못 찍어서...ㅋㅋㅋ)
칼국수 맛은 저희 입맛에 살짝 짠 것만 빼고 상당히 맛있게 먹은 편 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괜찮아용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칼국수를 폭풍 흡입하고 간 곳은 이제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대부도에서 30분정도만 차를 타고 가면 있는 카페 폰테 라는 카폐에용
뭔가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이 드는 이곳은 진짜 그리스 산토리니 같아요 ㅋㅋ
이쁜 사진을 더 올리고 싶지만... 저희 커플을 얼굴이 한가득 있는 바람에 더 올리지 못하였어요ㅠㅠ
실제로 가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들이 매우 많으니 셀카봉을 필수!
전경이 너무 좋아 이 곳에서만 거의 100장은 넘게 찍은거 같아요 ㅋㅋㅋ
카페폰테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 뻘다방도 있으니 뻘다방도 함께 구경하세요~
집에 가기 전에 저희 커플은 바다향기 테마 파크를 다녀왔어요!
그 곳에 나의 뱃살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조형물이 있으니
커플끼리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까지 20대 뱃살 두께를 유지 중 ^^ ㅎㅎ;;)
바다향기 테마 파크에는 사실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볼거리가 많이 없는 편 이에요.
그렇지만 억새풀들 사이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자리를 파놔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어요!
바다향기 테마 파크 앞에는 텐트 치고 숙영 할 수 있는 곳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거 같아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노을 지는 모습은 너무나 이쁘더라고요!
여자 친구/남자 친구와 함께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선재도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를 느낄 수 있는 카페 폰테를!
집으로 가기 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노을을 함께 구경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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